지난 금요일, 눈발이 휘날리던 날,

아이들은 금요일 오전부터 꿈나무에 모여서 나들이 갈 준비를 했다.

처음 타보는 얼음썰매에 기대를 하고, 옷이며, 준비물들을 챙겨들고 길을 나선다.

항상 먼나들이 때 마다, 이용하는 대형버스는 오늘도 같은 기사님이 오셔서 아이들, 교사들 모두

낯이 익다.

 

  파주 마을에 도착해서 마을 이장님과 임진강변으로 트렉터를 타고 갔다. 임진간에는 눈이 쌓여 있고, 아이들이 얼을 썰매를

탈 수 있게 눈을 치워놓으신 얼음트랙이 있었다.  아이들은 난생 처음 타보는 얼음썰매가 재미있고 신이나나 보다.

얼음썰매 경주도 하고,  얼음판에서 돌려보는 전통나무 팽이도 재밌게 돌린다.

아이들이 온다고 마을분들이 모두 총동원되어, 아이들 썰매 끌어주시랴,  부녀회에서는 간식 만들어 주시랴

고생이 많으셨다. 

 

 한참 얼음썰매를 타고 강변위에 휴게천막에서 떡볶이, 어묵을 먹고, 군고구마도 먹었다.

아이들은 드럼통에 구운 군고구마를 처음 먹어봤는지,  그 많던 고구마와, 떡볶이를 초토화 시킨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시 눈밭에서 썰매를 타고,  눈밭을 뛰어 다니고 논다.

 

서울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걱정이었는데, 임진강은 강둑으로 둘러져 있어, 바람없이 아이들이 놀수있었다.

올겨울 좋은 추억거리 하나씩을 만들고 돌아오는 차 안에는

열심히 놀다 지친 아이들이 꿈나라 가 있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주신 삼성생명 자원봉사샘들과, 파주마을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