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꿈나무에 일등으로 들어오는 아이는 영호 아니면, 창민이다.

오늘도 영호가 일등으로 도착, 오자마자 교사들과 악수를 하고 알림장을 가져온다.  알림장은 어디 잃어버렸는지,

또 좋합장에 써서 뜯어왔다.  영호는 칭찬과 사랑이 고픈 아이.... 숙제를 빨리하고 칭찬받고 싶어하고,  소학시간에는

마법천자문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싶어하는 아이...  오늘도 좀 쉬었다 하자해도 숙제부터 한단다.

수학 1쪽, 독후활동 학교홈페이지로 올리기인데, 집에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해, 꿈나무컴퓨터로 숙제를 하게 했다.

아직 다른아이들이 오기전 교사들과 있는 시간이 좋은 아이는 오늘도 부지런히 숙제를 마친다.

  아이들 하나, 둘씩 들어와 복작복작대는 시간, 시계를 보니 3시가 넘었다.  낼 공연으로 수연이, 보겸이, 희영이, 세빈이,혜령이는

진미피아노에 악기연습하러 보내고, 나머지 아이들은 센터에서 숙제와 자신의 공부를 한다.

 

  댄스동아리 6명은 오늘 마지막연습을 위해서 달님과 청량리로 출발하고,  2학년은 나무와 글쓰기활동을 하고,

나머지는 목공수업이 있는날이다.   오늘목공시간은 전시간에 만든 평상을 매끄럽게 하는 작업과 1차로 만들었던 평상의

기름칠을 벗겨내는 작업이다.  1시간을 넘게 기계사포로 밀어내도 아이들이 정성들여(?) 칠한 기름때는 잘 벗겨지지가 않는다.

결국 만들었던 평상을 다시 해체해서 선생님의 작업실로 돌려보내지고,  벤치평상을 깨끗하게 사포질하는 활동을 했다.

못을 다시 뽑고, 1층까지 다시 나르는 활동을 하면서도, 아이들은 불평이 없다.

아마도 그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시간에 일어나는 과정중의 하나로 받아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모든것을 정리하느라 4학년 3명은 저녁식사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정리하고, 그런 모습이 참 예뻐보였다.

 

댄스팀은 하영이의 갑작스런 깁스사건으로 잠깐 당황해 하였으나,  이없으면 잇몸이라고 알아서 대형을 바꾸고 연습을 했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댄스팀아이들.... 오는길에 맛난 간식 먹고 오라했는데,  그런재미에 동아리 활동을 하는 맛도 느끼리라..

낼 축제에 출발할 시간과, 장소를 이야기하고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귀가를 했다.

오늘도 자원봉사샘들이오셔서 숙제와 학습을 다 하지 못한 친구들은 남아서 열공중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