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15.수

 

기다리고 기다리던 눈썰매장 가는날!!!!

다들 단단히 준비하고 온 모양이다.

다른 날보다 조금 더 빨른 9시에 꿈나무로 모여서 출발준비를 하였다.

바다는 우리를 태워다주시기만 하셔서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별님과 헤나와 다른 선생님과 솜사탕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급과 중고급으로 나뉘어져 있는 눈썰매장.

초급에서 몇번 타고 내려오더니 중고급으로 이동해서 실컷 놀았다.

12시에 점심을 먹고 1시부터 빙어 잡이를 했다.

얼음을 깨서 잡는게 아니라 빙어가 있으면 뜰채로 떠서 잡는 것인데 처음엔 잘 안잡히다가 요령이 생긴후부턴 엄청 빠른속도로 잡을 수 있었다.

솜사탕은 빙어가 무서운데 아이들은 겁도 없는지 빙어를 뜰채가 아닌 손으로 잡아서 솜사탕에게 들이밀었다.

그럴때마다 솜사탕은 피하기 바빳고 그런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그저 재밌어 했다.

일인당 10마리씩 잡을 수 있었는데 헤나와 별님이 10마리를 채우지 못한 아이들에게 나눠주셨다.

손시린 줄도 모르고 그저 재밌어하며 놀던 아이들..ㅎㅎ

빙어잡이가 끝나고 오케스트라 오디션에 가야하는 병현, 하영, 수연, 기정이는 이동하였고

별님이 나머지 아이들에겐 4시까지 자유롭게 놀다오라고 했다.

경원이는 솜사탕과 헤나와 함께 눈썰매 시합을 하자고 하자 시현이와 소연이도 같이 하겠다고 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내려오니 이번엔 중고급으로 가자해서 중고급에서도 시합을 했다.

경원이의 승! 그래서 솜사탕은 눈을 맞아야했고 소연이와 시현이가 전통썰매를 타고선 끌어달라해서 끌어주었다.

오전엔 헤나가 아이들을 전통썰매를 끌어주었었다.

하루종일 신나게 놀고 나서 4시에 꿈나무로 돌아와서 해산했다.

오랜만에 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아보고 꿈나무들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