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꿈나무 아이들이 횡성으로 캠프를 다녀왔다.

10시까지 꿈나무에 모여서 차에 타고 출발~

다들 반짝반짝 기대가득한 눈빛들이다.

보쌈과 돈까스, 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횡성 도착!!!
찔레한테 인사하고 짐을 푼 뒤 다들 눈사람을 만들러 밖으로 나갔다.
바다가 3명~4명씩 한조를 이뤄 더 큰 눈사람만든 팀이 이기는거야~ 라고했고,
홍유가 제일먼저 아주 큰 눈덩이를 만들었다.
그 눈덩이를 보고 다들 더 열심히 만들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다같이 합동해서 크고 멋진 눈사람들을 만들어냈다.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도 한판 하고 방으로 들어가 몸도 녹이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쥐불놀이를 하기위해 빠른 속도로 저녁을 먹고 찔레가 만들어준 걸로 쥐불놀이를 하러 올라갔다.

휙휙~!! 팔을 크게 돌리면서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나중엔 그걸 던져보기까지 햇는데 원섭이가 던진게 찔레가 던졌던것만큼 멋있게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다.

작게나마 캠프파이어도 하면서 따뜻한 겨울캠프를 즐겼다.
하루종일 바쁘게 신나게 놀았던 아이들은 잠자기 전 겨울왕국이라는 영화를 보고나서야 잠이들었다.

다음 날 아침 분주하게 아침을 먹고 저수지로 썰매를 타러 나갔다.

병현이와 수연이가 선생님들을 도와 아침 일찍 저수지에 트랙을 만들어놓았다.

그 덕에 꿈나무 아이들은 신나게 썰매를 타고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처음 타보는거라 앞으로 잘 나가지 않았지만 점점 손에 익어 금방 씽씽~ 탈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엔 트랙을 넓혀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눠 릴레이 경주를 했다.

결과는 남자팀의 승리!! 여자팀에겐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주였다.

눈에 누워서 팔다리를 왔다갔다 해보기도 하고 작은 눈사람들도 많이 만들었다.

실컷놀고 점심을 먹기위해 찔레의 트럭 뒤에 모두 다 타고 올라가는길~ 뒤로 보이는 풍경은 가슴을 뻥 뚫어주었고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이었다.

각자 썰매를 정리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정리를 마친뒤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고 서울로 향했다.

다들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차안에선 잠자느라 바빳다.

이렇게 꿈나무 아이들의 기억속엔 잊지못할 또 하나의 값진 추억들이 자리잡았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