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3일 화요일, 오늘도 비가 많이 왔다.

학교에서 꿈나무로 온 아이들은 평소와 같이 숙제도 하고 공부도 하고, 간식도 먹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와서 아쉽게도 오늘은 야외 활동은 하지 못 하고 실내에서 놀았다.

바깥에 나가지 못해서 그런지 어제 오늘 꿈나무가 평소보다 시끌시끌 왁자지껄했다.

이번주에 휴일이 많아서인지 아이들이 다들 기분이 좋아보였다.

숙제와 공부를 마치고 2-3학년은 송파 글마루 도서관으로  독서 세미나를 하러 갔고, 1학년은 꿈나무에서 장명루를 만들고 신책수업을 했다.

승훈이는 장명루 만들기가 정말 하기 싫은지 장명루를 만들지 않고 수학 문제를 풀겠다고 했다.

아까까지만 해도 수학 문제 풀기 싫다고 땡깡을 부렸는데, 냉큼 수학 문제를 풀겠다고 하는거 보니 장명루 만드는게 정말 싫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