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비가 내려서 인지 날씨가 선선했다.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올 때 즈음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오기 시작했는데 모두 가방 이랑 옷이 축축하게 젖어있어 안쓰러웠다.

아이들과 인사를 하면서 한명 한명 안아줄 때 따뜻한 체온을 서로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즐겁게 수학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신나는 책 가방 프로그램을 했다.

월요일에는 수 읽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승훈이가 쓰기노트에 연습을 많이 해 봄으로써

신나는 책가방 시간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지민이와 원섭이가 소란을 피우며 수업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많이 했고,

태현이에게 많은 장난을 치며 다른 아이들에게도 피해를 주었다.

저번시간에도 떠들었던 지민이와 원섭이가 다음 수업 때는 조금 더 집중하고 조용히 해주었으면 좋겠다.

모둠회의 때 다음 날에 있을 캠프 이야기를 하며,

꼭 가져 가야 할 준비물과 가져가지 말아야  할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진이는 늦은 시간 까지 남아서 수학에 열의를 보이며 불평불만 하면서도 끈기를 가지고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