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7.14.화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스케이트를 타러 가기에 화요일인 오늘은 장지 가든파이브에 있는 스케이트장에 모이기로 했다.

하나 둘씩 모여들었고, 별님이 준비한 핫쵸코와 빵을 먹으며 아직 도착하지 못한 아이들을 기다렸다.

11시가 되고 드디어 스케이트를 타러 고고!!

쌩쌩 달리고 싶지만 사람도 많고 어린 아이들도 많아서 길이 너무 막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살살 탈 수 밖에 없었다.

속도를 내다가 쿵하고 엉덩방아 찧는 아이들과 넘어진 모습을 보며 웃는 아이들ㅎㅎ

넘어지진 않았지만 스케이트를 잘 타지 못하는 솜사탕도 어느새 동심에 빠져들었다.

고학년들은 솜사탕과 시합하자고 했고, 결과는 처참하게도 솜사탕의 대패ㅜㅜ

어떻게보면 길고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인 1시간동안 열심히 땀내며 타고나서 꿈나무로 돌아가는 길..

왜이리 길게만 느껴지던지 빨리 들어가서 밥도 먹고 쉬고 싶어졌다.

점심도 맛있게 먹고 각자 방학숙제 할 일들 열심히 하고 발표회때 보여드릴 리코더 연습시간을 가졌다.

다들 집중해서 한마음으로 열심히 부르는 모습이 이쁘게만 보였다.

저녁 먹기전 바다가 내일은 눈썰매장 가는 날이니 장갑, 스키복, 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오라고 말씀하셨다.

썰매장 간다고 하니 아이들도 다들 기대에 찬 눈빛이다.

빨리 내일 되었으면 좋겠다!!CAM035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