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형, 누나들이 악기를 가르쳐 주기 위해 우리 꿈나무로 찾아왔다.

나는 악기 중 오보에를 하는데 형, 누나들 중 오보에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 대신 클라리넷 하는 형들이 있었는데, 클라리넷 하는 사람이 우리 꿈나무 애들 중에는 없으니,

오보에를 부는 하영이와 내가 클라리넷을 배웠다.

우리는 이미 클라리넷과 비슷한 오보에를 불어봐서 더욱 쉬웠다.

반면 첼로는 원래 하영이 누나가 가르쳐 주었는데 알고 보니 틀리게 가르쳐 주었던 것이다.

활을 잡는 법부터가 틀려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셈이었다.

민성이와 영호가 많이 힘들어한 것 같았다.

그리고 바이올린과 플루트는 열심히 한 것 같았다. 플루트 중 현영이는 오늘 처음 하였는데 뒤처지지 않고 열심히 하였다.

그리고 바다의 생각에는 기정이가 바이올린 보다는 클라리넷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서 기정이는 우리와 같이 클라리넷을 하였다.

처음에는 소리가 나지 않았지만 계속 연습 하다 보니 제대로 된 음이 나기 시작 하였다.

우리가 가르친 것을 아니었지만 기정이가 소리를 내자 우리 마음에서는 뿌듯함이 마구 솟구쳤다.

그렇게 점심시간이 다 되었다. 우리는 형,누나들의 아주머니들이 만들어주신 불고기 덮밥을 먹었다.

그리고 시간이 남자 운동장에 나가 공을 차고 놀았다.

2시에 형들은 가고 우리는 오늘 마무리 회의를 하고 끝났다.

아! 그리고 민성이와 기정이는 4월 18일부터 세종에 나오기로 되었다.

단장님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기특하셨나 보다. 민성이는 첼로로, 기정이는 클라리넷으로.

영호는 아직 바다 말로는 부족하다고 하였다. 민성아, 기정아~~앞으로 열심히 해봐! 힘들 때도 있겠지만 노력해서 악기를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